김포예쁜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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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있는 몬떼델피노 다녀왔어요~가족전체방/예쁜 카페 가볼까요? 2021. 5. 25. 02:35
안녕하세요 아.. 12시가 지났네요.. 어제는 둥이맘의 생일이었습니다. 용님께서 생일이라는 걸 알고 묻더군요. "어디 가고 싶은 곳 있어? 네가 좋아하는 돈x스 먹으러 갈까?" 이 시국에 어딜 간단 말입니까!! 그래도 남편이 모처럼 저렇게 권해주는데 "가긴 어딜가" 하며 거절하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해본 곳이 트여있는 카페나 식당이었어요. 마침 5월 초에 몬떼델피노 갔을 때 밖에 있는 정원에서 차를 마셨던 기억이 나서 "몬떼델피노 가자"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몬떼델피노를 몬떼밀라노 라고 했나 봐요. 남편이 못 알아듣고 어디라는 거지.. 하며 계속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한강골프랜드" 안에 있는 곳!!이라고 하자 "밀라노라며.. ㅎㅎ 알았어 가자" 하고 애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