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더무서운 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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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으히히히... 나갑니다 6탄엄마 이야기 방 2021. 6. 22. 22:08
안녕하세요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는 바로........... 용님이 스무 살 무렵 겪은 이야기입니다. 연애할 때 저한테 "으악" 소리 들으려고 그랬는지 몇 건 이야기해준 게 있었는데 사실 다 까먹었었거든요. 그런데 여름이 훅 와버려서 약간 으스스한 기분 내고 싶어서 무서운 이야기 들려달라고 했더니 "예전에 들려줬잖아"라고 하더군요. 또 "어떤 거? 기억이 안 나는데.."라고 하자 용님이 천천히 밥상머리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더군요. 조금 듣다 보니 기억이 나서 "아.........." 했습니다. 연애할 때 들었었던 거구나... 15년 전 일을 어떻게 다 기억하냐... 쏘아붙이려다 그냥 가만히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밥상머리에서 듣다가 체해서............. 사실 아... 하기는 했어도 100%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