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바다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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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동검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가족전체방/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 2021. 6. 1. 14:18
안녕하세요 날씨가 꾸리꾸리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쳐서 날씨가 좋지 않을까 살짝 기대를 했지만 여전히 5월 날씨라고 생각하기 힘든 우중충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어제 잠깐 밝은 햇살은 아이들에게 주는 일요일의 선물이었을까요.. 이 흐린 날을 보니 용님께서 지난번 북풍으로 평타밖에 못 쳤던 낚시가 생각이 났는지 절 데리고 근처 바다낚시터로 가더군요. 가만히 따라가면 기분이 확~ 풀리기에 조용히 총총총 따라가 봤습니다. 이번에 절 데리고 간 곳은 "동검바다낚시터" 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 초지대교 쪽에서 들어갔고요, 조그마한 도롯가를 지나니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갯벌 지나서 안쪽으로 해안가 타고 들어가니 짜자잔 동검바다낚시터가 나왔습니다. 도착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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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선두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가족전체방/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 2021. 5. 19. 02:53
안녕하세요 바다낚시 좋아하시나요? 사실 제 남편인 용님께서는 저와 연애할 때만 해도 민물낚시 광이었습니다. 좌대에서 붕어를 주로 잡았었지요. 그때 연애하면서 썼던 좌대비 생각하면, 누구 말마따나 모텔비 모았으면 집 샀겠다는 비유가 딱 맞으려나요... 정말.. 그때 좌대비 모았으면 그때 당시 집 한 채는 샀을지도요.. 2021년 현재 서울 집 시세 말고요.. 연애를 2003년에 시작했으니까요.. 아무튼.. 그때는 민물낚시에 빠져 살았었는데요 인천으로 이사온 후부터는 바다낚시를 가더군요. 사실 집이 인천항과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동네 친하신 형님께서 바다낚시 한번 데려가더니 인천항으로 주구장창 다니더군요. 그러다가 요즘은 태안으로 다니는데, 먼바다 안 나간다고 해놓고 먼바다로 나갑니다. 폰 안터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