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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빵 맛집 블랑제리115 장기점에서 맘모스빵 사왔어요~가족전체방/오늘은 어디를 가봤을까요? 2021. 7. 20. 16:01728x90
안녕하세요
용마눌둥이맘 입니다.
월요일인 어제, 블랑제리 115 가서 맘모스빵을 사 왔어요.
블랑제리 빵집은 김포 맛집으로 선정된 곳인데요, 용님 직장 근처에 있어서 퇴근할 때 가끔 사 오는 곳이에요.
사실 그동안 매번 시간을 잘 못 맞춰서 맘모스빵을 못사먹었었는데요, 어제는 빵 나오는 시간 딱 5분 남겨놓고 도착해서 물어보니 번호표 여유 된다고 해서 드디어 맘모스빵을 품에 안을 수 있었어요~
품에 안는다는 말이 딱 맞을 만큼 빵이 좀 큽니다. ㅎㅎ 가격은 6,000 원이고요,
빵 나오는 시간은 하루 세 번, 11시, 4시, 6시예요. 한 타임에 20개씩만 판매하고요, 미리 번호표를 배부해요.
11시 타임에 제가 받은 번호는 7번!!
맘모스빵 나오길 기다리면서 제가 이 블랑제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슈크림빵과 소보루빵, 그리고 용님이 제일 좋아하는 소시지빵을 트레이에 담았어요. 시간아 빨리 가라~~
11시 땡!! 번호 부르시더군요. 순서 기다려서 봉투값 100원 포함해서 같이 계산!!!
집에 오는 길, 용님은 배고프다며 슈크림빵을 순식간에 꿀꺽!!
전 집에 와서 커피 한잔 타서 홀짝홀짝 마시며 맘모스빵을 먹어봤습니다.
와.. 왜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앙금이 진짜.... 꽉 찼어요~
블랑제리의 맘모스빵에는 3가지 앙금이 들어있습니다.
자색고구마 앙금, 우유 버터크림+호두+밤 앙금, 통팥 앙금
한 조각 먹고 난 후 슈크림빵!!
블랑제리의 슈크림빵에는 슈크림이 정말 꽉 차 있어요!~
소시지빵과 소보로빵!! 용님은 소시지빵을 한입, 그건 좀 거짓말 같고요, 세입에 꿀꺽!! 전 소보로 빵을 다 먹으려다, 소보로빵 좋아하는 큰아이 생각나서 살짝 남겼어요~
가격 생각하면 정말 기분 좋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블랑제리115,
다음에도 맘모스빵 시간에 맞춰서 구매하기를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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