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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으히히히... 나갑니다 6탄엄마 이야기 방 2021. 6. 22. 22:08
안녕하세요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는 바로........... 용님이 스무 살 무렵 겪은 이야기입니다. 연애할 때 저한테 "으악" 소리 들으려고 그랬는지 몇 건 이야기해준 게 있었는데 사실 다 까먹었었거든요. 그런데 여름이 훅 와버려서 약간 으스스한 기분 내고 싶어서 무서운 이야기 들려달라고 했더니 "예전에 들려줬잖아"라고 하더군요. 또 "어떤 거? 기억이 안 나는데.."라고 하자 용님이 천천히 밥상머리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더군요. 조금 듣다 보니 기억이 나서 "아.........." 했습니다. 연애할 때 들었었던 거구나... 15년 전 일을 어떻게 다 기억하냐... 쏘아붙이려다 그냥 가만히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밥상머리에서 듣다가 체해서............. 사실 아... 하기는 했어도 100%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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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특례보증대출 사기 문자 왔어요.엄마 이야기 방 2021. 6. 21. 19:04
안녕하세요 용마눌둥이맘 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대한 아껴서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도 예전 맞벌이할 때와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차이가 나더군요. 평범한 상황이었어도 힘들었겠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이들 장난감이며 놀이 기구 등등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키즈카페 가는 게 더 싸겠다 싶을 때가 많지요. 이럴 때면 보이스피싱이나 싸게 대출해준다는 문자에 "혹" 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아요. 오늘 겪은 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남편이 회사 건강검진 때문에 아침 일찍 나갔다가 12시쯤 집에 왔습니다. 점심 먹어야 된다기에 이것저것 차려주려고 했는데 본인이 준비해서 먹겠다고 해서 그러십시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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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어초 낚시에 관한 설명 (부제 : 용님의 설명 & 그림 )아빠 낚시방 2021. 6. 21. 17:44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적어드릴 글은 우럭 어초 낚시에 관한 용님의 설명과 그림입니다. 자칭 우럭 낚시 마니아라는 용님은 1년 내내 주구장창 까지는 아니고 아무튼 우럭 위주로 출조를 나간 지 십 년 정도 됐습니다. 감히 프로라는 명칭을 달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럭 낚시에 관한 경험은 많기에 도움이 되실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보시기에 허점이 있거나 맞지 않은 점이 있다고 생각되시더라도 아, 이 사람은 이렇게 낚시했나 보구나, 그렇게 해도 잘 잡았나 보구나, 한 번쯤은 믿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이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 우럭 어초 낚시 어초의 생김새는 어초 낚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림으로 한번 표현해보겠습니다. 우럭 어초 낚시에 관한 저만의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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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에 위치한 서신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가족전체방/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 2021. 6. 21. 12:55
안녕하세요 용마눌둥이맘 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6월 9일 다녀왔던 '대부도 서신바다낚시터' 둘러보기 및 소개 글을 남깁니다.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다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매우 무덥다 생각됐던 9일, 서신바다낚시터는 더위랑 상관없이 웅장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규모가 정말 크고 넓었고요, 특이하게도 좌대와 노지가 따로 있는 구조였습니다. 노지에는 테이블, 가림막, 그리고 방갈로가 위치해있었고요, 좌대에는 소규모 가두리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노지의 입어료는 9일 방문 당시 70,000 원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사무실에 문의해서 정확한 입어료와 방갈로 대여료는 미리 알아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좌대부터 살펴보실까요? 좌대 요금은 입구에 있는 매점 및 관리소에서 고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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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손톱 자국 시간 지나면 없어진다고요? 아니요..엄마 아빠 육아방 2021. 6. 18. 13:22
안녕하세요 용마눌둥이맘 입니다. 오늘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아기 키우시다 보면 돌 사이까지 아니 어쩌면 평생 가장 예민할지도 모를 부분이 바로 손. 톱. 자. 국.이지요. 제가 초등학교 때 같은 반 남자애와 싸우다가 저는 그 남자애의 팔 부분을 긁고, 그 남자애는 제 얼굴을 긁어서 서로 쌍방 과실로 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끝냈는데요, 전 그 상처가 평생을 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 손톱자국에 민감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조물조물 작은 손에 더 작은 손톱.. 그 끝 부분을 가위나 손톱깎이로 깎아줘야 된다는데 처음에는 진짜 만지기도 너무 무섭고 두렵고.. 피나면 어쩌지? 손톱이 부러지면 어쩌지? 손싸개 씌워놨다가 목욕시키려고 벗겼는데 그 짧은 순간 휙! 계속 얼굴 쳐다보고 있다 분유 주려고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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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하늘 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가족전체방/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 2021. 6. 16. 13:27
안녕하세요 용마눌둥이맘 입니다. 대부도에 있는 바다낚시터를 탐색하던 중, 하늘바다낚시터가 새로 오픈을 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늘바다낚시터는 K3 바다낚시터와 K1 한국바다낚시터와 같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늘 바다낚시터는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답게 깨끗하고 맑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낚시 주의사항입니다. 하늘 바다낚시터는 방갈로가 참 많았어요.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곳답게 깨끗한 방갈로를 자랑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이런 날이면 고기들이 바닥에 붙어서 활동을 안 한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유료터의 좋은 점은 뭐겠어요..? 여름이면 여름 고기, 겨울이면 겨울 고기 맞춰서 방류 촥촥!! 해주신다는 거요. 미리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방류 시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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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K3 바다 낚시터 구경 가 보실까요?가족전체방/바다낚시터 구경가볼까요? 2021. 6. 11. 23:55
안녕하세요 용마눌둥이맘 이에요 지난 수요일이지요 6월 9일 용님과 둥이맘은 대부도 쪽 바다낚시터를 구경 가보기로 했어요. 강화도권은 집에서는 가까워서 쉽게 갈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여행 간다는 기분은 아니라서 대부도 쪽으로 시찰을 나가보기로 했지요. 다음에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잠깐이라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알아보자는 목적을 가지고요. ㅎㅎ 대부도 쪽은 K3 바다 낚시터가 지난 3월에 개장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하늘 바다 낚시터도 새롭게 단장해서 개장을 했어요. 하늘 바다 낚시터는 이다음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K1 한국 낚시터는 준비 중이신 것 같더라고요. 낚시는 가능하긴 한데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졌었어요. 방갈로도 안쪽으로는 설치 중이셨고요) 사실 배낚시나 바다낚시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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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으히히히... 나갑니다 5탄엄마 이야기 방 2021. 6. 11. 13:29
안녕하세요 용마눌둥이맘 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무서운 이야기는 바로 제 사랑하는 지인분께서 들려주신 군복부 시절 이야기입니다. -직접 겪으신 일입니다. 절대 꾸며낸 일 아님을 알려드리며 흔한 괴담 검색해서 붙여 넣은 것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지인(B) 과의 대화 : 둥이맘(A) 작성 A : 혹시 네가 직접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 있어? B : 무서운 이야기? A : 응.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군대에서 있었던 일 말해줘서 글 올렸었거든. 넌 없어? B : 아... 오랜만에 떠올리니까 갑자기 등골이 서늘한데. A : 있긴 있어? 직접 겪은 거여야 해. 누가 겪었다더라 이런 거 말고. B : 응 내가 겪은 거. 군대에 있을 때. 내가 공군 갔잖아. 30개월. ㅋㅋ 지금 군대 30개월 가라고 하면 미쳤냐고 하..